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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월 넷째 금요일(2019년 3월 22일)은 서해 수호의 날인데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국민이 함께 추모하는 기념일입니다.

 

 

천안함 폭침 사건은 2010년 3월 26일 오후 9시 22분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천안함이 북한 잠수정의 기습적인 어뢰공격을 받아 침몰하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승조원 104명 가운데 46명이 산화한 사건으로 46용사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돼 있습니다. 

 

 

천안함과는 천안시는 지난 1990년 9월 4일 자매결연을 하고 상호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1년 7월부터 각계에서 모금한 위원회 성금과 천안시 예산 등 1억 7000만 원을 들여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 태조산 공원 관리 사업소에 천안함 46용사 추모비와 천안함 모형을 건립하였습니다

 

 

천안함 46용사 추모비는 높이 4m의 화강암 재질로 추모비 앞면에는 천안함 46용사의 이름을 넣고, 뒷면에는 범시민 대책 위원회에 참여한 64개 기관 단체 명의의 취지문을 새겨 넣었습니다

 

 

천안함 46용사 추모비와 함께 제작된 천안함 모형은 실물을 7분의 1로 축소하여 길이 12.6m, 폭 1.4m, 높이 3.57m 크기로 제작되었습니다.

 

 

천안함 자매도시인 천안시는 지난 22일 천안함 피격 9주기를 앞두고, 태조산 공원 내 마련된 천안함 추모비에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를 열었습니다.

 

 

추모비 참배는 구본영 시장과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시민,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헌화, 분향, 묵념 순서로 진행되며 숭고한 애국 용사들의 충절을 기렸습니다

 

 

이번 추모제는 천안함 피격 당시 순국한 46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범시민적인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거행되었습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웅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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